제목: 젯 셋 라디오 퓨쳐
분류: XB / XB360
이름: * http://takejun.net


등록일: 2006-05-07 23:52
조회수: 3465 / 추천수: 310


제작사

SEGA / Smilebit

정발

장르

스트리트 액션 어드벤쳐

발매일

2002년 2월22일

정가

6800엔

비고

덤핑 판매 중

작성

2005년 10월 17일

 

본격 셸 셰이딩 사용 타이틀 재등장!

 

 2000년 6월29일 전면에 셸 셰이딩(망가 디멘션)을 사용한 타이틀이 등장했으니 이를 젯 셋 라디오라 부른다. 세가만의 매니악과 게임성이 어울려 명작의 반열에 오르지만 고질적인 실수 '유저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것과 '세가이기 때문에 안팔리는' 징크스가 작용하여 판매량은 좋지 않았다. 그 뒤 2001년엔 확장판인 데라 젯 셋 라디오를 발매하여 지적받은 문제점을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세가의 멀티 선언으로 인해 XBOX로 장소를 바꿔 XBOX 일본 동시 발매 소프트가 되어 나오는데..,

 



돈 좀 벌었나 아지트가 넓어졌다

새로운 형사 등장!!

 

Understand? Understand? The Concept Of Love

 

 알고 있는 사람이 다소 적겠지만 사실 셸 셰이딩이 사용된 것의 최초는 젯 셋 라디오 시리즈가 아니다. 그 이전에 청의 6호(세가)에서 셸 셰이딩은 사용되었다. 하지만 게임 전체를 셸 셰이딩으로 도배한 게임은 젯 셋 라디오가 최초. 그런 만큼 당시의 그래픽은 매우 신선했으며 충격을 던져 주었다. 하지만 셸 셰이딩이라는 그래픽의 단점은 후속작이 나올 때 변화를 느끼기는 힘들다는 것인데 역시 젯 셋 라디오 퓨쳐(이하 퓨쳐)에서도 전작들과 확연하게 틀린 느낌보다는 좀더 다듬어지고 세세한 표현이 눈에 들어온다. 다소 색감적으로도 변한 것이 느껴지지만 확연히 틀려지기보다는 완성형이라는 느낌에 가깝다.

 



본격 셸 셰이딩 사용 작품 젯 셋 라디오

한눈으로도 엄청나게 넓어진게 보인다

 

 셸 셰이딩이라는 것이 만화적인 기법이지만 세세한 표현은 제대로 하질 못하는 경향이 다소 있는데(현재는 굉장히 잘표현한다)특히나 셸 셰이딩의 초기 작품인 퓨쳐에선 심하다. 세가의 개성일 수도 있지만 멀리서 볼 때 괜찮던 캐릭터가 클로즈 업을 하는 순간 탈력을 받게 만드는 디자인들은 아쉽다. 원래부터 다소 북미적인 디자인을 해온 세가이기는 하지만 게임에서의 캐릭터 성을 다소 버리는 것은 아쉽다. 또한 필드 내에 많은 NPC가 돌아다녀서 어느 순간엔 느려짐이 발생하는데 자주 발생하지는 않으나 의외로 신경 쓰이게 만드는 것은 아쉽다.

 



전혀 불타지 않는단 말이다

이유없이 발생하는 느려짐은 조금 거슬린다

 

Like it? Like That!

 

 젯 셋 시리즈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결코 셸 셰이딩만이 아니다. 바로 사운드! 세가하면 떠오르는 무모할 정도의 그래픽(아케이드 기판)과 사운드 그리고 게임성인데 특히나 젯 셋 시리즈의 사운드는 그 경지에 다다른 듯하다. 전작들에선 다소 취향이 갈리는 몇 곡들이 있었으나 이번 퓨쳐는 한층 더 발전해 어느 곡하나 아쉬운 것이 없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서로의 느낌에 해가 되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새로 늘어난 트릭들의 효과음도 적절하게 분배하고 있어서 몰입감을 높혀준다. 5.1ch까지 지원하고 있어 OST를 구입했다라는 느낌마저 든다.

 



여전히 호쾌한 이펙트음의 향연

계속 울려 퍼지는 양질의 사운드는 감동

 

What is Play?

 

 일단 젯 셋 라디오라는 게임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그래피티를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전작이 단순하게 그라인드를 하거나 달려서 높이 점프를 하고 주위 시설을 사용하는 수준이었다면 퓨쳐의 경우 기본의 틀은 가지고 있으며 할 것이 늘어났다. 대시, 에어(점프), 그라인드(타기)에 모두 추가 동작들이 생겨남으로서 할 것이 대폭 늘어나게 되어 좀 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단순하게 이동하는 것에서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래피티를 칠하는게 중요하지만 칠하러 가기 위해서 어떻게 멋지게 갈 것인가가 중요해진 것이다. 가능하면 화려하고 스피디하게 움직이는 것이 이번 퓨쳐의 재미라면 재미가 되겠다.

 



의외로 생각하며 사용해야 하는 부스트 대시

트릭들이 추가되어 액션이 다양해졌다

 

 하드의 교체로 인해 할 것의 증가만이 아닌 놀 곳의 증가도 이루워졌다. 전작의 4배에 가까운 스테이지의 볼륨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의 다양성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장르가 스트리트 액션에서 스트리트 액션 어드벤쳐로 변해 길을 찾아내서 그라인드나 에어를 통해서만 이동하게 되는 것은 자칫 액션에 약한 플레이어들을 포기라는 사태를 만들어낸다. 거기다 스테이지 맵의 표현은 높낮이를 구분하기 어렵게 그려져 있어서 공략이 없이는 입구나 길을 찾는데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어드벤쳐라는 것이 꼭 길만 찾는 요소가 중요한 것은 아닌데 스피디하고 시원한 젯 셋 시리즈에 무리하게 집어 넣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게 한다. 또 조작감이 다소 변한 느낌이 드는데 전작이 세세한 조작에 민감하였다면 퓨쳐는 그라인드나 에어에 대해 매우 편한 조작감을 보여준다면 역으로 그 덕분에 세세한 조작들은 매우 난감해 쉬운 그라인드 코스를 10분이상 헤매게 만드는 일이 있다. 그 외에 보스 전에서의 적들의 A.I.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아 쉽게 이긴다는 것이 다소 승부욕을 나지 않게 한다는 정도가 이번 퓨쳐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위치 분간이 안가는 맵따윈 도움이 안된다

스스로 자폭하는 경우가 많은 라이벌 전

 

I'm Not A Model

 

 퓨쳐의 볼륨은 상당히 높다. 스테이지의 그래피티를 모두 칠하면 그래피티들이 추가되어 한번 더 클리어할 마음이 들게 만들며 각 스테이지에 숨겨진 그래피티 소울의 조건을 맞추는 것을 연습하는 것으로도 상당한 시간을 요구한다. 20여명의 플레이 캐릭터들을 구하는 것도 한 재미를 한다. 힘들 게 구한 캐릭터들을 사용하여 최대 4인 대전까지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든다. 다만 너무 넓어진 스테이지의 볼륨은 역으로 끝이 보이지 않아 탈력을 받게 만드는 일이 발생하고 기껏 구한 캐릭터 들의 성능차이는 전작과 달리 대부분 체력 게이지양 정도가 게임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 손맛의 변화는 거의 없는게 아쉽다. 여전히 그래피티 소울은 구하기 힘들다는 것도 매니악함의 상징일지도?

 


여기까지 올라오려면 혈압이 높아진다

여전한 동료 모으기 시스템

 

THE FUTURE OF JET SET RADIO

 

 모든 것이 발전한 퓨쳐는 조그마한 문제점들로 인해 클리어하는 일이 어려워진 게임이 되었다. 자그마한 부분이 게임성에 얼마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예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젯 셋 라디오 퓨쳐가 재미가 없다던가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젯 셋 라디오의 훌륭한 후속작으로 다소 어렵지만 한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소프트이다. 쉽게 진행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그 정도는 유저의 노력으로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므로 공략집을 찾아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더 이상 후속작 소식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쉬울 따름. 다음 번의 젯 셋 라디오가 기다려진다.

 


보스전보다 보스에게 가는 길이 더 버겁다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 아쉬운 그라피티들

 

젯 셋 라디오 퓨쳐 리뷰 점수

 

 *그래픽 : 9

 *사운드 : 10

 *시스템 : 8

 *플레이 : 8

 *서비스 : 8

 

 *평점 : 8.6

 

 

 

 



이번작의 주인공들이 표지를 장식한다

무난한 뒷표지



그래피티 소울이 그려진 매뉴얼

프린팅은 다소 썰렁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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