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TAKEJUN AWARD '2005'
분류: AWARD
이름: * http://takejun.net


등록일: 2006-05-08 00:20
조회수: 3172 / 추천수: 237


 

 

 

 2005년 총 25개라는 나름대로 많은 수를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재밌었으나 점점 글을 쓴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있네요. 그래도 스스로 재밌다고 생각할 때마다 적어둔 리뷰의 수가 제법 되니 수고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0대를 끝낼 때처럼 한번 올스타전을 준비해봤습니다.

 

*2005년 작성된 토탈 리뷰수 : 25

*기종별 리뷰수

DC : 6 / PS2 : 8 / NGC : 3 / XBOX: 3 / SS : 1 / PS : 1 / NP : 1 / GBA : 2

 

 

2005년 굿 리뷰 게임순위

 

 

 2005년 한해 리뷰된 게임 중에서 가장 점수가 좋았던 게임들을 모와 봤습니다. 점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재미도 보증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취향과 가치관에 의해서 결정된 점수. 고로 각자 달라질 수 있겠네요.

 

1위 OUTRUN 2 (XB)

 

 아케이드용 기판 '치히로'로 발매되어 인기를 얻어 XBOX로 이식되었다. 심플한 시스템에서 느껴지는 쾌감의 드라이빙 게임으로 누구나 2시간을 하면 루트 하나의 엔딩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쉽게 접근 가능하며 고수가 되기는 힘든 심오함을 갖고 있다.(2005년작, 9.2점)

 



세가만의 화사한 색감이 빛을 발한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신나는 드리프트를~

 

 

공동 2위 THE KING OF FIGHTERS 99 EVOLUTION (DC)

 

 현존하는 KOF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이식도를 보여준 작품으로 아직도 SNK 이식에 대해 이야기하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 패미통 리뷰에선 신통치 않은 점수를 받았다. 밸런스 수정과 버그 수정을 하며 추가 요소들의 상당한 볼륨이 진화라는 부제를 타당하게 해준다. 100시간 이상 즐긴 격투게임중 하나로 플레이 타임은 대략 300시간을 돌파했다. (2000년작, 9점)

 



새로운 주인공 K'와 옷 갈아입은 리얼 쿄

캐릭티카 판톰도 드디어 연속기가 된다

 

 

공동 2위 바이오하자드 4 (NGC)

 

캡콤의 NGC 밀어주기 소프트로 상당한 기대를 모으며 발매되었다. 허나 발매 직전 PS2용의 이식을 발표하여 판매량에 막대한 영향을 줬다. 하지만 완성도는 기대한 수준으로 나왔다. 서바이벌 호러라는 원래의 장르에서 많이 벗어나 액션성이 증가한 것은 아쉽지만 매너리즘의 빠진 바하 시리즈가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2005년작, 9점)

 



백 뷰로 인해 플레이 감각이 틀려졌다

다양한 무기로 학살을 즐기는 재미가 좋다

 

 

공동 5위 GUNGRAVE O.D. (PS2)

 

 현재는 세가에서 독립한 레드 엔터테이먼트의 첫 오리지널 타이틀로 일본보다는 한국에서 더 인기가 좋은 듯하다. 전작의 3배를 키워드로 하여 제작되어 전작의 높은 볼륨을 자랑하다. 시스템의 완성도가 높아서 다양한 플레이를 노릴 수 있으며 캐릭터에 따른 전법의 변화가 재밌다. 개인적으로는 발매 후 1년여간 즐겼을 만큼 2004년은 GUNGRAVE O.D.의 해라고 생각한다. (2004년작, 8.6점)

 



새로 생긴 시스템들이 정말 멋들어진다

캐릭터들의 특성이 확 다른게 마음에 든다

 

 

공동 5위 아랑 -MARK OF THE WOLVES- (DC)

 

 MVS용 기판의 한계를 넘긴 소프트 중 하나로 상당한 완성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식면에 있어선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원판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화사한 색감인 드림 캐스트에 잘 어울리게 이식되어 비주얼이 아름답다. 하지만 다소 줄어든 프레임과 실시간 로딩은 매우 아쉽지 않을 수 없다. 현재PS2로 네오지오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이식되었다. (2001년작, 8.6점)

 



그래픽에 들어간 혼이 보인다.

KOF ⅩⅠ에선 완전 사기 캐릭터가 된 같오

 

 

공동 5위 젯 셋 라디오 퓨처 (XB)

 

 XBOX의 동시 발매 소프트로 드림 캐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젯 셋 라디오의 후속편이다. 더 높은 하드웨어로 발매되는 만큼 스테이지와 볼륨은 전작보다 상당히 높아졌으며 추가된 시스템들로 인해 더욱 멋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스테이지 디자인은 다소 난감하며 진행되는 것에 있어 외형은 아케이드적이면서 어드벤쳐적인 조건들이 많아서 아쉽다. 사운드 하난 최고의 경지에 있으며 XBOX 유저라면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2002년작, 8.6점)

 



다양한 트릭들의 증가로 할 것이 많다

전작의 볼륨을 압도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2005년작 굿 리뷰 게임순위

 

 

 올해 한해 발매된 게임들만 모아서 순위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 올해 발매된 게임을 산 경우가 매우 적었기 때문에 그다지 신빙성은 없겠네요. 12월 발매작들은 플레이 후 리뷰를 쓰기가 힘드므로 다음해로 넘겼습니다. 후보작은 모두 2004년 12월1일~ 2005년 11월30일까지 발매되었습니다.

 

 

1위 OUTRUN 2 (XB)

 

 별로 살 마음이 없었던 XBOX를 사게 만들어준 문제작. 북미에선 하도 렌탈만 된다하여 렌탈런이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완성도는 전작의 명성에 전혀 흠집을 내지 않고 있다. 아케이드성이 강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시장에서는 먹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05.1/27 발매, 9.2점)

 



원래 시키는 대로 해야 女心을 Get할 수 있다

결국 남는 것은 드리프트인 것이다

 

 

2위 바이오하자드 4 (NGC)

 

 현재 PS2로 이식되어 NGC보다는 많이 팔리고 있으나 완성도나 명성에 비해선 그다지.. 라는 분위기다. 플레이어의 능력에 의해 플레이 스타일이 다양해지는 것은 좋았으나 개인적으로는 바하 리버스보다는 플레이 횟수가 적다. (05.1/27 발매, 9점)

 



다운공격하는 재미도 좋다

등짝 좀 보자아아아

 

 

3위 THE KING OF FIGHTERS 94 RE BOUT (PS2)

 

 KOF 시리즈의 팬들을 위해 발매된 소프트로 KDDI와 협력,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첫 작품이다. 단순한 이식이 아닌 고해상도 그래픽과 3D 배경으로 리뉴얼을 하는 동시에 네오지오용 KOF 94도 수록하는 등의 정성을 가했다. 미세한 밸런스 수정과 시스템 개선을 가해 KOF 94이지만 KOF 95에 가까운 플레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판매량은 매우 부진했다. (05.12/27 발매, 8.2점)

 



98 하이데른 VS 산타 장거한

물론 네오지오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4위 THE KING OF FIGHTERS 2002 (XB)

 

 4번째로 이식된 KOF 02로 가장 높은 완성도를 갖고 있는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타기종과 다른 점은 컬러 에딧트와 XBOX 라이브 그리고 PS2용의 버그 수정 정도. 하지만 추가 캐릭터들의 데이터가 KOF 02에 맞춰 수정하질 않아서 깔끔하다는 인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가장 좋은 KOF 02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05.3/24 발매, 8점)

 



오로치교 목사님 등장이요~

배경과 컬러 에딧트. XBOX 라이브의 추가가 강점

 

 

5위 신선조 군랑전 (PS2)

 

 쿠보 토루씨의 3번째 프로듀스한 게임으로 고수의 입장에서 간파하는 전투를 표현했다. 시스템은 상당히 심플하지만 매우 신선하며 괜찮았다. 하지만 그래픽이 매우 가난했으며 카메라 앵글에 따른 회피 방향의 변동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연속 간파에 성공하면 상당한 쾌감을 얻을 수 있으며 후속편이 기대되는 소프트다. (2005년작, 7.6점)

 



살포시 피해주는게 쾌감만점

보스던 뭐던 두세 번이면 죽일 수 있는 최종 오의

 

 

2005년 베드 리뷰 게임순위

 

 

 올해 리뷰를 쓰며 그다지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아낸 2가지 게임을 선정. 원래 쿠소 게임들은 모여서 할 때 웃음을 유발하기는 하지만 이걸 돈 주고 사서 혼자 즐길 때는 우울하기 그지 없게 된다는 약점을 갖고 있지요. 만약 이 게임들을 산다고 하면 약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위 THE KING OF FIGHTERS -NEO BLOOD- (GBA)

 

 마블러스 엔터테이먼트에서 발매한 소프트로 비주얼이 '그나마' 장점인 쿠소 게임. 난감한 타격감과 히트백 현상, 엉성한 시스템들로 인해 명작을 하나 말아 먹었다. 외형은 KOF 99이지만 시스템적으로는KOF 00에 가깝다. 이후 스스로도 민망했는지 후속편은 SNK의 감수를 받아 발매해 그나마 게임다운 게임을 출시했다. (2002년작, 4점)

 



드디어 최강의 자리에 등극한 베니마루

앉아 약손 3회 강 문 슬래셔의 대미지가..,

 

 

2위 THE KING OF FIGHTERS 2001 (DC)

 

 SNK가 부활 후 처음으로 발매한 KOF로 이오리스와 함께 개발했다. 실질적으로 이오리스 스탭은 KOF 01에서는 크게 한 일은 없었다고 한다. 드림 캐스트 용으로의 이식은 PS2용보다 더욱 아케이드 용에 가깝게 이식되어 있다. 버그나 밸런스 수정이 전혀 없는 완벽 이식. 로딩은 쾌적하고 조작감도 괜찮으나 원판이 난감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패미통에선 역대 KOF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식을 잘해도 원판이 구리면 점수를 못준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소프트 첫 번째 소프트라고 할 수 있다. (2002년작, 6.8점)

 



본격적인 다구리 KOF의 시작(하데륜 포즈 좋네)

KOF 01의 의의는 시화, 그리고 연속입력계의 완성

 

 

리뷰를 떠나서 나를 좌절시킨 게임

 

 

 그럼 이번엔 올 해 즐겨본 게임 중 기대 이하 혹은 그다지 재밌게 즐기지 못한 게임에 대해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예상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사실 이것보다 더 재미가 없었던 게임도 있었으나 (환마 귀무자..랄까) 리뷰된 게임 중 가장 재미가 없었던 것을 꼽으라면 바로 이녀석이겠네요.

 

 

 

*좌절상 : OZ -CHAINS OF POWER- (PS2)

 

 멋진 캐릭터들과 이색적인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동영상 공개 후 걱정되던 플레이의 헛점을 시작으로 결국 기대치 이하의 게임으로 등장했다. 특히 한글화도 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 하지만 그럭저럭 할만은 했지만 이걸 할 바엔 다른 게임을 하겠다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캐릭터성만큼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마무리 지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팬들의 요청이 있다면 후속편을 내고 싶다던데, 개인적으로 팬들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 (2005년작, 7.2점)

 



요즘 대세는 건담 패러디인가?

결론은 광선계열이 이긴다라는 거다

 

 

누구나 한번 기대하지 않고 구매해도 괜찮을 게임

 

 

 이번엔 반대로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꽤나 재밌게 즐겼던 게임을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던 게임이어야만 선정이 가능한 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동상 : 기동전사 건담 -전사들의 궤적- (NGC)

 

 일년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관련 애니를 보고선 싼 맛에 구매했으나 생각 이상으로 할 만했다. 다소 강제적인 레벨 노가다가 볼륨을 매우고 있는 것은 아쉽지만 모든 특전을 구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괜찮다. 비주얼(오프닝, 이벤트, 엔딩등)에 신경을 더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팬을 위한, 팬에 의한 소프트라고 할 수 있겠다. (2004년작, 8.4점)

 



로봇이 중요한게 아니라 파일럿의 레벨이 중요하다

고 레벨이라도 이벤트 전투에선 대책없다

 

 이상으로 내 맘대로 TAKEJUN AWARD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엔 과연 얼마나 리뷰를 작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 버리는 겁니다! 게임을 구매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 내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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