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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혹시 혼자이신가요?"
어라 날 아는 사람인가?. 이상한 모자를 쓰고 있는 이 포늄 남자도
나와 같이 바이오테크놀러지로 인공적인 탄생을 하게 된 종족이다.
"네 그렇습니다만"
나는 간단하게 답변했다. 그러자 그는 무척 기대한다는 눈빛으로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럼 저와 함께 라그올에 내려가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윽, 이봐 사람 잘못골랐어. 난 이제 막 헌터 자격증을 땄단 말이야...,하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 머쩍은 미소를 뛰우며 답했다.
"네 그럼 같이 내려가 보죠"
이게 나의 첫 모험의 시작이었다. 그의 이름은 지타(jiter)로 나와는
달리 몇번인가 라골로 내려가 본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포스들의
특징상 경험과 실력이 미숙할 당시에 혼자서 라그올로 내려간다는 것은
죽으로 가는 것과 동일해, 결국 지타도 몇번인가 죽음 직전까지 갔다고
했다.
"아, 준. 그냥 가는 것보다는 의뢰라도 받아서 가는게 어떨까요?"
"아아..,그렇게 하죠."
확실히 이사람은 나보다는 경험자다. 헌터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시험을 봐야 하지만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달 300메세타를 내야만
한다. 헌터즈 라이센스 라고 불리는 이것. 베터랑들에겐 큰 금액은 아니지만
초보시절엔 아주 괴롭다고 하는 것이 매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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