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PSO Ver.novel 제1화
분류: PSO 해라 [完]
이름: * http://takejun.net


등록일: 2005-04-24 14:57
조회수: 2336 / 추천수: 206


 

 

1

아아 리코~

 리코를 동경하여 헌터라는 직업을 갖게된 나는 이제 막 헌터 자격증을 갖게 된 아마추어이다.

레드 링 리코. 그녀는 헌터중에서도 아주 특별하다. 아직도 의문투성이인 라그올의 깊숙히 안쪽까지 들어간 최초의 헌터이자 지금은 행방불명된 상태..,

라그올로 처음 내려갔던 사람들 모두가 실종된 상태이후 현재의 헌터들은 리코가 라그올 곳곳에 남긴 메세지 캡슐에 의지하여 내부조사로 진행하고 있다.

나 또한 이제 헌터로서 그 조사에 합류하게 된다. 뭐, 사실 난 리코의 행방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이다

혼자라면 저와 같이 모험을..,

 

" 저 혹시 혼자이신가요?"

어라 날 아는 사람인가?. 이상한 모자를 쓰고 있는 이 포늄 남자도 나와 같이 바이오테크놀러지로 인공적인 탄생을 하게 된 종족이다.

"네 그렇습니다만"

나는 간단하게 답변했다. 그러자 그는 무척 기대한다는 눈빛으로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럼 저와 함께 라그올에 내려가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윽, 이봐 사람 잘못골랐어. 난 이제 막 헌터 자격증을 땄단 말이야...,하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 머쩍은 미소를 뛰우며 답했다.

"네 그럼 같이 내려가 보죠"

이게 나의 첫 모험의 시작이었다. 그의 이름은 지타(jiter)로 나와는 달리 몇번인가 라골로 내려가 본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포스들의 특징상 경험과 실력이 미숙할 당시에 혼자서 라그올로 내려간다는 것은 죽으로 가는 것과 동일해, 결국 지타도 몇번인가 죽음 직전까지 갔다고 했다.

"아, 준. 그냥 가는 것보다는 의뢰라도 받아서 가는게 어떨까요?"

"아아..,그렇게 하죠."

확실히 이사람은 나보다는 경험자다. 헌터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시험을 봐야 하지만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달 300메세타를 내야만 한다. 헌터즈 라이센스 라고 불리는 이것. 베터랑들에겐 큰 금액은 아니지만 초보시절엔 아주 괴롭다고 하는 것이 매력일까?

 

 헌터즈 길드에 도착해서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서 할만한 의뢰가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음 이 의뢰 어떤가요? 자신의 친척을 찾아달라고 하는건데..,"

난 의뢰의 내용을 차근차근 읽기 시작했다. 탐사를 나간 자신의 친척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그를 찾아달라는 의뢰. 의외로 간단해 보이는군.

"네, 이걸로"

지타가 의뢰주에게 의뢰접수 메일을 보냈다. 의뢰주가 오는 동안 우린 이것저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서 의뢰주가 도착했다. 옆에는 거대한 휴케스트가 서있었다.

 

저 휴케스트와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분위기가 무거운 녀석이구나.. 난 그렇게 생각했다.

서늘할 정도로 무서운 느낌의 보라색의 휴케스트. 위험한 일을 인간을 대신해 만들기 시작한 최초의 타입에서 벗어나 이제인 인간이상의 능력을 갖게된 존재. 확실히 저 휴케스트는 그런 느낌이었다.

"아 고맙습니다. 의뢰를 받아주셔서. 일단 급한 것이니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첫의뢰이자 나의 라그올 첫 탐험이 시작되는구나 하니 의뢰주 지드의 말에 귀를 귀울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결국 셋이서 동행이구나.

 

"그런 이유로 흩어진 캡슐과 나의 친척인 앳쉬를 데려와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옆에 있는 휴케스트 키릭과 같이 동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결국 저 박력의 휴케스트와 같이 동행인가.., 라고 생각하며 무심결에 그를 처다보게 되었다.

"잘부탁한다. 난 키릭이라고 한다"

"아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전 준이라고 합니다"

"아 전 지타입니다. 저도 잘부탁드립니다"

지타는 웃으며 말했다. 매우 잘 웃는 성격인가 훔. 의뢰주는 키릭에게 몇가지 말을 전하였다. 아무래도 저 두사람은 서로 잘 아는 사이로 보였다. 그 뒤 우린 전송장치로 가 숲에리아로 향했다.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왠지 모르는 기대감이 날 라그올로 더욱 밀어 넣는 것 같았다.

자~ 이제 나의 곧 첫 라골 탐사가 시작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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