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게
남는 것이라고 했던가... 먹기 위해 사는 것인가 살기 위해 먹는 것인가
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먹는다' 라는 것은 '돈을 쓴다' 라는 말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
별
거 없이 어린이날 5월 중순내에 먹었던 것들을 정리...
라고해도
별로 없어요(..,)
가산
디지털 단지에서 볼 수 있는 샌드위치. 이게 천원. 근데 자세히 보면
빵 2조각이라는 말씀.
식빵
2개를 사고 소세지나 야채를 조금만 사용하는 것이 천원.
...너무
비싸잖아 (ㅇㅠㄴ)
뭐
이런 식으로 생각을 주욱 해오다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하여 겟츄...
과거
중국산 샌드위치가 빵의 20%만이 맛있는 부분이었던 것이 기억이 나서
한번 분해해봤는데
이거
예상외로..
가난하잖아
ㅂ-+)!!!!
뭡니까
이게~ 야채만 많아요!! 완전 가루잖아.. 물론 예상했던 것이라지만 이거
좀 비참한 모양새.
그나마
먹어보니 그럭저럭 먹을 만한 수준이라서 다행.
여차하면
정말 우울할 뻔 했다는 내용.
근처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50% 세일을 하기 때문에 종종 사먹고 있어.그래서
이번엔 뭔가
두툼해
보이는 이 녀석을 사왔지. 단돈 4000원!! 하지만 50% 세일파워로 2000원!!
평소에
이런 걸 먹을 리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탈력.
녜,
아이스크림을 4000원이나 주고 사먹고 싶진 않아요.
표지와
다르잖아 표지와!!
너무나
많은 과대광고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거기다 통을 꽉 채워주는 것도
아니고 사이드는
모두
빙그러니 남겨두고 있으니까 더욱 기분이 나빠. 결정적으로
별로
맛 없다 ㅇㅠㄴ;;;;;;
빙그레
웃지 말고 각성하라!!
뭔가
아이스크림만 먹기가 민망해서 흰우유와 같이 사온 오예스 부러우니(.....,)
오예스를 어렸을
적에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 뭔가 새로워 보인다 라는 이유로 샀지. 일단
표지 맘에 들고
이름도
부러우니....,
하지만
역시 추억은 추억일 뿐.. 이랄까? 표지에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더니
그 이유를 알겠어. 너무 텁텁해... 우유를 같이 들이 부어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
좋지
않아 좋지 않아...
아무튼
이번 5월 중순 동안 먹은 것들은 대 실패
실패
속에 승리의 키워드가 있다!! 자. 다음 먹거리 와라!!
..라고
하기 전에 이번달에 벌써 지출이 한계치를 넘어 버렸다! 풀썩 (..생존
가능성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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