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밥 만세!
분류: 먹거리
이름: * http://takejun.net


등록일: 2006-05-07 23:28
조회수: 2022 / 추천수: 88


 외출2의 연결이랄까? 왠지 뭔가 먹지 않으면 너무나도 가난을 인정해 버리는 것같은 기분이라서 결국

김밥이라도 먹자라는 계획을 짜게 되었어. 힘겹게 걸어서 최근엔 돈이 없어서 가질않는 김밥천국에

도착.

 아주머니는 다른 아주머니들 식사용으로 김밥 두줄을 만들고 있었지(아니 근데 두줄 먹어서 배불러?).

그 때 난 당당히 외쳤어

 

"깁밥 한줄 주세요"

 아주머니는 상냥하게 네 라고 하면서 다른 아주머니들용 김밥은 완성하여 주고는 다시 왔어. 그리고는 내게 다시 질문.

 

"김밥 두줄이지요?"

 

"한줄이요"

 

순간 아줌마의 표정은

 

 

 

 

≡ _≡ ){...,

ㅇㅜㄴ 한줄이라고 무시하는겁니까요.., 제가 여기서 먹은게 이동네에서 사먹은 과자수보다 많은데 멉

니까 이게~ 라는 소리가 목까지 올라왔으나 좌절하고 김밥을 집에 들고 돌아왔어. 아 가난 미오.

 

밥을 일부러 간단하게 먹고 나서 좀 쉬었다가 김밥을 꺼냈지.

 

 

아아 맛있겠다 맛있겠다~

 

 

김밥 좋아~ 아이 좋아~

 

아 잘 찍었네 사진.., 후훗

 

 

 

 개인적으로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은 음식이 바로 김밥이야. 중학교때 아마 김밥을 20줄?? 정도는

먹은 거 같은데 더 맞을까봐 못먹었던 적도 있었지(만들어 놓은 김밥의 반을 먹었지;;). 김밥은 이상하게 배가 안부르더라구.

아마도 여자친구가 생겨 - _- 김밥만 만들어 먹이면 여친은 좌절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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