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9개월이 지나가고..,
분류: 일상
이름: * http://takejun.net


등록일: 2006-11-19 22:59
조회수: 8404 / 추천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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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mam

 만화계로 들어온지가 벌써 9개월이 지났다..., 는 거야 뭐 다들 알고 있을테니.., 그런 시즌.., 만화란 것이 무릇 편하고 쉽게 읽으며 쉽게 버려져야 하는 것.., 이지만 이 나라에선 그런 것을 넘어 하찮은 문화로 취급받으며 그것을 만드는 크리에이터까지 평가절하 되는 것이 당연하지(셋트로 묷여 욕 먹고 있던 게임도 이젠 그런 수준은 아니다). 다들 빌려보거나 스캔본으로 보며 어느 새 만화책을 '사서' 보는 사람들은 대단히 만화에 빠진 (다른 의미로) '오타쿠 취급을 받고 있으며 그러한 덕분에 만화책의 단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

 

아무튼 (혼자하는) 만화가 가치 올리기 캠페인 '만화책에 싸인 받기'는 지금도 계속 된다!! 한층 더 격렬하게 진행되는 이 캠페인! 9개월의 시간에 받쳐 선보이겠다.

 

 

 

...어째 멘트가 홍보글 같네

 

 

 

 

 

 

어느 새 다섯권... 이란 거야 나완 무관(4권부터 참여했응께)

 

 표지엔 아가씨 라는 언밸런스의 전통은 깨지지 않는다! 5권이 나올 당시엔 쓸 만한 여성 캐릭터는 다 나온 상태라서 누가 표지를 할 것인가로 스태프 사이에선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왔었다. 딱히 임팩트 있는 캐릭터가 없었기에 밴드부의 깨(서영이)가 맡는 것이 아니냐 하는 불안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현금이(캐롤라인.., 초기 이름에 캐쉬 : 현금)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졌다.

 

 

 

임 실장님 왈 원래 싸인 받으라고 이렇게 구성했다고.., (믿거나 말거나?)

 

 가장 살색이 많이 보이는 것은 역시 현금이.., 6권부터는 다시 선생이 표지로 등장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만 껌녀(*주1)는 안될까(...,)

 

 

 

 

화실의 야오(*주2) 후배가 쓰러지게 좋아했던 에피소드..,

 

 하나의 사건을 보는 이에 따라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에 작은 일도 크게 부풀려지기도 하고 큰 일도 작게 처리되는 일도 다반사인 세상사이니까 뭐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 에피소드가 한 아가씨에겐 '진호♡영기 커플에서 영기가 어느 날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다 걸려 따지려고 가는 진호를 껴안자 흥분하는 깨(서영)'로 비쳐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지는.., 각자 알아서

 

 

 

 

간판에 여자가 있고 당시 슈퍼맨도 돌아와서 만들었다. 이 팀장님 왈 : 망토는 어디?

 

 배경을 좀 더 리얼하게 만드는데 상당히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간판인데.., 간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퀄리티가 갈라지거든.., 그래서 현실에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것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지. 그렇기에 나올 수 있는 간판들이 '버거퀸'이라던가 '쿄선생 일어', '슈퍼걸 리턴즈' 라는 것.

 

 

 

 

마지막을 장식하는 두 남녀. 스태프 사이에서도 맞나? 비슷한데? 라고 논란

 

이 당시에 인페르노에선 하지수가 나왔다. 2권 12화를 주의 깊게 보도록 하자(그리고 3권에서도 나온다.. 라고 이 팀장님이 주장).

 

 

 

 

 

어째 나올 때마자 표지가 파워업 하는 인페르노

 

 최근에야 2권이 발매된 불꽃의 인페르노. 지금까진 왜 불꽃인지는 이제 곧 밝혀진다고 하니(스태프들은 울상.., 불꽃 톤을 어떻게 붙여야 하누) 기대를 해...주시길..,

 

 

강시찬은 안나와도 게헨나 여사와 신채희는 나온다

 

 

 언밸런스 X2의 현금이와 섹시 승부를 벌였던 1인2인격의 인페르노 2권 속 표지. 밖의 표지와 달리 인쇄가 약간 흐리게 나와서 아쉽기만 하다. 거기다 인페르노 2권의 경우엔 전면 일러스트에 사람이 많이 나와서 마땅히 사인을 받을 수 없어 꽤나 고생했다.

 

 

 

 

 

처음으로 오브젝트를 그리게 된 9화. 다음화가 지옥이었다.

 

 만화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요소는 단순히 캐릭터 자체만이 아니다. 배경에서 간판이 중요하듯이 캐릭터에겐 오브젝트들이 그런 요소인데 스태프가 조정되며 인페르노의 오브젝트를 맡게 되어 현재까지도 매번 고민하고 고생하며 진행중. 인페르노의 오브젝트들은 대부분 직선의 물체가 많아서 소실점의 압박을 심하게 받아서 상당히 어렵다.

 

 

등장하면 반드시 오브젝트를 들고 있는 캐릭터 타나토스. 저주할테다

 

 어쨌든 등장할 때 꼭 무언가를 들고 있는 캐릭터 타나토스. 나름 꽤 중요한 캐릭터이며 현재까지 3번 등장했는데 항상 휴대폰 아니면 술잔을 들고 있다. 거기다 머리색도 희고 옷도 흰색 계열로만 입어서 인물톤 붙이기가 심히 짜증이 난다. 북킹 인페르노 인기투표에서 개(인페르노)보다 더 낮은 순위를 차지해서 개만도 못한 캐릭터란 소릴 들었다. 우훗

 

 

어시 선배님이 그려준 스태프들의 모습. 난 어디에 있을까?

 

잘보면 모든 문하생 스태프가 다 나온다. 나오는게 싫다던 동기는 말칸에 가려져 등장. 하지만 가려졌다고 다시 울상.., 선배님은 어쩌라고 모드 발동(..,)

 

 

A.M.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만족하며 끝냈던 14화

 

 시간에 쫓겨라던가 지금은 이정도까지 라는 식으로 적당한 퀄리티에서 타협을 봐야했던 일이 많았었지만 불꽃의 인페르노 14화의 경우엔 모든 마감을 통털어 처음 스스로 만족했었다. 하지만 편집부의 실수로 게헨나의 치마줄이 빠지는 초 난감한 사태가 벌어져 옥의 티가 생겨 버렸다.., 인쇄미스는 없었지만 원고 미스를 만들어 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이 외에도 10회의 표기가 9회로 나온 것도 초난감. 꼭 하나씩 삽질을 하는구나.,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두 만화. 얼렁 서점으로 달려가서 사서 봐달라고~

 

 

 

 

*주1) 껌녀 : 언밸런스 X2에서 하지수를 괴롭히던 일당 중 한명으로 풍선껌을 씹고 있었다. 등장 당시엔 에일리언 셈에서의 골지와 비슷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어 '골지'라고 불렸지만 이젠 껌녀. 더 이상 출연 기회는 없겠지만.., 옷 벗어주던 영기에게 반한다는 설정으로 다시 등장하길 강력 희망

 

*주2) 야오 : 야오이의 준말로.., 여 후배가 동인 + 야오인이다. 여기서 야오이란 소재없음, 절정없음, 의미없음을 합친 말로 남+남 커플 만화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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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mam
무하하하 저기있는 책들 저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표지나 기타 일러스트들을 보면 과거 충격과 공포에 휩쌓여 플레이했던 아트림미디어의

게임들이 떠올라 그 시절의 공기를 느끼곤 합니다. 여러모로 아쉬워요. 엄청 좋아했는데말이죠...

음, 벌써 9개월이군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1년이 지나가고... 라는 글이 올라오겠네요.

그나저나 준님, 바지를 올리고 계시는군요[폭소]
2006-11-20
00:37:02
level 9 llllllllll

책 넘기면 제게 플 3 주시는 겁니다요.

전 옷 다 입었는데.., 그 바지 올리고 있는 캐릭터는 후배에요(...제가 모자를 썼을 거라 생각하신 겁니까..)
2006-11-21
00:32:16
level 42 llllll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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