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Twenty Four
분류: 일상
이름: * http://takejun.net


등록일: 2007-05-28 23:12
조회수: 2017 / 추천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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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진인

  짐을 쌓은지 1년하고 5 개월여만에 드디어 이사를 가게 되었지. 3개월 전 간이 이사를 하게 되어 누나네로 옮기게 될 때 짐은 모두 고모댁으로 옮겨두게 되어서 급좌절 속에 빠졌었고 귀중한 교과서들(만화책)을 다른 사람의 집에 둔 채 살게 된지 3개월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이사를 가게 된 것.

 

 

일단은 가장 덜 고민할 게임 쪽부터 정리 시작~

 

  전원 케이블을 책장을 선회해서 연결해야 했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고 그전에 게임 쪽부터 정리를 시작. 예전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조금은 다르게 했지. 첫 칸에 만화책, 2번째 칸에 게임들을 넣고 3번째 칸에 나머지 게임과 DVD와 사전정도를 넣고 가장 위엔 부피가 큰 한정판 위주로 정리.

 

 게임을 정리하다 느낀 것인데 의외로 게임 소프트가 박스에서 쉬지 않고 나와 '아, 나도 제법 게임을 샀구나' 란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최근 3년간은 일년에 10개도 사질 않으니 슬슬 게임계에서 떠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

 

장난 아니네.., 끝이 없네, 그려

 

 만화책을 정리하기 시작하는데 역시나 500여권을 돌파한 만화책을 정리하는 것이란 장난이 아니야. 이사 오기 전 정리해둘 때도 상당히 버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짐을 풀면서도 다시 몇 권을 버리게 되었지. 음... 이거 이거 만화책을 둘 곳도 없고 이사할 때마다 심히 거북스러워서 상당히 고민.

 

일단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게임 쪽

 

 게임관련 박스를 다 풀고서 대충 정리를 했다. 이 때까지의 정리양은 한 35% 정도 넘었을까? 이사할 때 즈음과 비교해서 구매한 DVD나 음반 및 게임 소프트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당시부터 이미 책장 1칸을 다 먹어 버린 게임 소프트들인지라 정리하기도 매우 어정쩡. 방삼 형네 마냥 책장 전체를 활용하면 훨씬 보게 좋게 할 수 있었을 테지만 난 만화책이 있으니..,

 

그 나름대로 기준을 '대충' 정해 서적들도 정리

 

  항상 정리를 할 때 뭔가 같은 종류로 나눠두지 않으면 약간의 찜찜함을 느끼는 편이라서 어떻게 해서든 기준을 잡고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공간'이 부족하여 상당히 애매하게 정리를 해 나가게 되었다. 다음 번에 좀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면 책장을 하나 더 사서 제대로 분류를 하고 싶네.

 

우측 정리 완료!

 

  첫째 날에 95% 정도의 진척을 보인 뒤 그 다음날 정말 별 것 아닌 작은 짐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오른쪽 책장에 만화책은 주로 공부하기 위해 자주 볼 만화책들을 두웠지. 저스트 고고, 불꽃의 인페르노, 언밸런스X 2, 흑신(일판), 도로시, 베리타스 그리고 걸프렌드가 바로 그 영광(?)을 갖게 되었어. 아래쪽의 칸엔 거의 안보거나 공부를 위해 두기는 두지만 그다지 보지 않을 것같은 걸 뒀지.

 

좌측도 이젠 깔끔히 정리 끝~

 

  교과서들은 위로 겹쳐도 안되는 사태라서 아예 4층식 구성이 되어야 해결. 안쪽에 들어간 책들의 경우엔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지만 역시나 현재 상태로는 무리.., 왼쪽 서랍 쪽엔 예전과 달리 게임기 본체들을 뒀지. 방이 작은 관계로의 변화. 새턴 위의 박스와 검은 가방은 드림 캐스트 2대라는 것이..,

 

격렬히 내리는 빗줄기

 

 만약 하루만 늦게 이사를 했다면 이 폭우 속에서 어떻게 되었을런지.., 조만간 여유가 생기면 놀러 와도 괜찮아질테니 맛난 것을 들고 온다면 언제든 환영!

 

....그러고 보니 집에 의자가 2개뿐이 없네.., 무리무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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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진인
저희 집도 내년 8월이면 또 이사를 가는데..
왠지 갑갑하네요.. 흠..
여하튼 이사한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2007-06-10
23:27:55
level 12 llllll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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