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버이날 뭐 좀 드셨쎄요?
분류: 먹거리
이름: * http://takejun.net


등록일: 2008-05-12 17:38
조회수: 6591 / 추천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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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
            

  퇴근길에 지하철역의 파는 카네이션들을 보고 곧 어버이날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5,000원짜리 꽃 하나 사서 부모님의 품에 안겨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뭔가 생각했더니 역시나 먹는 것.., 퇴근후 부모님과 분식점을 가려 했는데 아버지가 퇴근이 늦으셔서 어머니와 단둘이 GoGoSing~!

            

 

            

  집 근처 슈퍼 옆에 새로 생긴 분식집으로 갔다. 가깝기도 했고 새로 생긴 곳이라서 선택한 것인데 어찌 된 일인지 분식집에 김밥과 튀김이 없다는 것은 나름대로 충격.

            

 

            

            

기본적으로 나온 것은 국물

            

 

            

대부분의 메뉴가 면류였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심하게 적어 별달리 먹을 만한 것이 없었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떡볶이와 순대를 선택. 즉석 떡볶이었기 때문에 기다리는데 오래 걸렸다. 그 동안에 나온 것이 국물인데 조금 맛이 약하다고 해야 하나? 조미료등이 좀 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간을 못맞춘 것일려나;;

            

 

            

왠만하면 대부분 먹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떡볶이와 순대도 열심히 먹었는데 최근들어 순대에서 간 쪽을 더 선호하고 있어서 간이 적게 나온 것이 아쉬웠다.

            

 

            

            

즉석 떡볶이와 순대 조합. 이걸로 3,500원

            

 

            

 어머니가 선택한 것은 쫄면인데 즉석 떡볶이보다 훨씬 시간이 걸려 떡볶이를 절반 정도 먹었을 때 비로소 그 실체를 들어냈다. 주인 아주머니가 더 많이 줬다고 웃으시며 말씀을 하셨으나.. 면보다 야채가 더 많은 것 같았던 기분이.., 원래 쫄면이란 시고 단 맛이 나야 하는데 신 맛만이 났다는 것이 어머니의 평가.

            

 

            

  하긴 울 엄니가 좀 음식을 잘하시긴 하시지(..,)

            

 

            

            

하지만 쇠그릇 탓일까 맛있어 보인다

            

 

            

   떡볶이와 순대를 다 먹었으나 아직 냉면이 남아있어서 추가분을 주문하는 쪽으로 결정해 주인 아주머니의 추천을 받아 순대 1인분을 더 먹고 나왔는데 이 날의 어머니의 평가는

            

   

            

   

            

   

            

  ... 다른 집 가자

            

   

            

   

            

    ~_~) 장사 .. 열심히 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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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
어버이날... 밥 먹었습니다. 아주 평범하게. ㅠ_ㅠ
2008-05-12
20:35:06
level 1 llllllllll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얼렁 부모님과 데이트를!
2008-05-15
00:11:27
level 42 llllll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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