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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클럽 공오년의 회장후보이며
백수모드로 지내던 본인에게 공짜표가 또 하나 생겼다.
키아누 엉아가 마이크로 소프트에 XBOX 신청
이벤트에 걸려서 콘솔을 타게 된 팀을 연기한 영화
"콘솔탄팀"을 보게 되었다는 말씀.
그리하여 예약을 하고 알바 면접까지 연달아 계획을 잡고 출발.
25분을 걸어서 도착하여 표를 얻고 시간이
조금 남아 알바 장소를 찾는데 당최 안보이더라 ..,
십여분을 돌아다녀도 안보여서 포기하고 극장으로
GO GO GO~!!
군포에선 유일한 극장 2곳중 하나인 시네마
극장. 다른 극장은 여기서 이분도 안걸어가면 나온다;
멀리서 보면 꽤 좋아보이지만 제대로 보며
볼수록 점점 임팩트가 오더라..그나마 키아누 엉아는 다행
이것이 바로 전설의 콘솔 탄 팀 영화표! 교환,
환불을 상영 20분까지란다.
헤매고 헤맨 뒤에 찾은 알바장소..에서 면접을
본 뒤 나오며 산 햄바.. 바삭바삭한 맛이 약해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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